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각각 주요 대학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5년간 총 1160여 명의 반도체 인력을 육성·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서울대에 정원 80명 규모의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해 5년간 400여 명을 확보하면, 최소 몇 년간은 ‘인력 대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据业界5月5日消息,三星电子和SK海力士将分别与主要大学运营半导体合同专业,计划在5年时间里培养和确保1160多名半导体人才。如果明年可以在首尔大学新设定员80人的半导体合同专业,在5年时间里确保400多人,至少可以在几年时间里缓解“人力短缺”。
大型企业与高校联合设立契约学科
图片:SK海力士与高丽大学签署半导体合同专业
근 반도체 경쟁이 심화하자 주요 대학들도 연달아 계약학과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포스텍(포항공대)에, SK하이닉스는 서강대와 한양대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각각 신설해 2023학년도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最近随着半导体竞争的深化,韩国各大学接连进入了签约专业的行列。三星电子与KAIST(韩国科学技术院)和浦项工业大学新设半导体合同专业,SK海力士将在西江大学和汉阳大学新设半导体合同专业,从20 ~ 23学年度开始招收首批新生。
오는 20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평택캠퍼스)부터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반도체 인력이 태부족하단 현장의 곡소리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하루빨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据悉,本月20日访韩的美国总统拜登将首先访问三星电子半导体工厂(平泽校区)。由此可见,全球半导体竞争非常激烈。知情人士指出,应该深刻接受目前韩国半导体人力严重不足的呼声,尽快解决问题。
하지만 서울대는 상황이 다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차원에서도 서울대에 계약학과 신설을 타진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몇 년 전부터 반도체 계약학과 논의가 있었지만 요지부동이다.
但是首尔大学的情况则有所不同。包括三星电子、SK海力士在内,韩国半导体产业协会层面也曾多次试探首尔大学对于设立合同学科的态度,但没有特别的进展。虽然从几年前就开始讨论半导体合同学科,但首尔大学对此仍无动于衷。
为何首尔大尚未加入?
图片:首尔大学
서울대의 반도체 계약학과 추진 상황을 묻자 학교 관계자는 “반도체산업협회에서 얘기가 들어온 것은 맞다. 다만 학과 신설은 학내의 많은 기관이 관련된 사항으로 검토가 필요한 단계”라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当被问及首尔大学半导体合同学科的推进情况时,学校相关人士表示:“半导体产业协会与我们说过这件事。但是新设学科是与校内很多机关相关的事项,因此需要进行讨论。”
수년 전에도 서울대 반도체 계약학과 얘기가 나왔지만 무산된 것은 “특정 기업을 위한 계약학과는 국·공립대와 취지가 맞지 않는다”는 부정적 여론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공립으로 분류되는 KAIST는 삼성전자와 반도체 계약학과를 설립하기로 했다. 반도체 분야는 아니지만 국립 경북대 역시 모바일공학전공으로 삼성전자와 계약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据悉,几年前也出现过首尔大学半导体合同专业的说法,但没有最终实现,因为“为特定企业而设立的合同专业与国立、公立大学的宗旨不符”的否定舆论。但是被分类为国立、公立的KAIST(韩国科学技术院)决定与三星电子设立半导体合同专业。另一边,虽然不是半导体领域,但是国立庆北大学与三星电子联合开设了移动工学专业合约专业。
图片:韩国大学半导体合同专业人员变化
국내 반도체 산업 필요 인력수요는 연간 1500~1600명, 반도체 관련 학과 졸업생은 연 650여명, 현재 반도체 계약학과 정원 150명에 내년 신설 학과 정원까지 합쳐도 총 360명, 그 와중에 삼성전자마저 작년 4분기 기준 반도체 사업 담당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 수가 직전 분기보다 313명 감소… 여러 지표는 모두 ‘반도체 인력 비상’ 상황을 가리킨다.
目前韩国半导体产业每年需要1500至1600人,半导体相关专业毕业生每年650多人,目前半导体合同专业定员150人,加上明年新设的专业定员,共360人;在这种情况下,以三星电子去年第四季度为准,负责半导体事业的设备解决方案(DS)部门的职员人数比前一季度减少313人,各种指标都表明“半导体人才短缺
반도체 관련 교수가 부족한 것도 인력난의 한 원인이다.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석좌교수는 새 정부가 출범한 10일 본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반도체 초강대국’을 모토로 내걸고, 각종 규제 완화와 반도체 인력 양성을 외치고 있지만, 황 교수는 “인력을 키울 교수가 부족하다는 사실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고 했다.
同时,半导体相关教授不足也是人才短缺的重要原因。首尔大学材料工学部客座教授黄喆成在新政府上台的5月10日接受记者采访时做出表述。尹锡烈政府以“半导体超级大国”为口号,呼吁放宽各种限制规定并培养半导体人才,但黄禹锡表示:“事实上,没有足够的教授来培养半导体人才。”
기업들이 국내 최고 학부인 서울대에 반도체학과 개설을 되풀이 요청하는 이유다. 박재근 교수는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만 인력이 필요한 게 아니다. 김소영 학과장은 “꼭 서울대에 반도체 계약학과가 생겨야 한다는 식으로 바라봐선 안 된다”. 최근 업계 상황을 보면 반도체 소자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필요한 회로 설계 쪽 인력이 좀 더 요구되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这也是企业反复要求在韩国国内最高学府首尔大学开设半导体专业的原因。系主任金素英表示:“不能抱着一定要在首尔大学设立半导体合同专业的想法去看待这个问题。”从最近业界的情况来看,也很需要半导体元件或晶圆(半导体委托生产)所需的电路设计方面的人才。
업계는 여전히 서울대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말이다. “서울대에서 논의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대학이 결정하는 거니까요. 연고대나 서강대·한양대 등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게 몇 명 안 되잖아요. 저희는 지금 반도체 인력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얘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业界仍在等待首尔大学的“决断”。韩国半导体产业协会专务安基铉:“据我所知,首尔大学正在进行讨论。最终还是由大学来决定。虽然在延世大学、西江大学、汉阳大学等地设立了半导体合同专业,但那并没有几个人。而我们必须持续培养半导体人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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